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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우미건설이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중앙정원 ‘수(水), 목(木), 원(圓)’으로 ‘K-디자인 어워드 2025’의 공간(Space) 부문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수(水), 목(木), 원(圓)’은 오산세교 우미린 센트럴시티의 2400㎡ 규모 중앙정원으로 삶 속에 자연의 생명성을 담아낸 공간이다.
정원중앙에는 자연의 흐름과 역동성을 표현한 원형 연못과 분수가 설치됐다. 또한 이를 둘러싼 네 개의 조형 벤치가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풍경도 연출했다.
우미건설에 따르면 각각의 연못, 벤치, 조경 요소들이 하나의 회화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돼 어느 위치에서든 감상 가능한 경관을 연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오랫동안 고민해 온 린(Lynn)의 디자인 철학이 삶의 감각을 확장하고 예술과 자연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린만의 철학을 담은 공간 디자인으로 선도적인 주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디자인 어워드는 대만의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 홍콩의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어워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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