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조이시티(067000)가 글로벌 게임전시회인 게임스컴2025에서 5대5 축구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와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신작 2종을 공개하며 글로벌 무대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우선 21일 오늘 Xbox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된 프리스타일 풋볼2는 조이시티의 대표 IP ‘프리스타일’ 시리즈 특유의 카툰풍 아트 스타일을 계승하면서도 언리얼엔진5를 적용해 한층 향상된 그래픽을 구현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Day1’ 타이틀이라는 프리미엄 지위를 확보해 게임 출시와 동시에 Xbox Game Pass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어 Xbox Game Pass를 통한 초기 유저 확보가 장기적인 성공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2026년 상반기 Xbox Series X|S와 PS5에 유료 패키지로 동시 출시 예정이다.
모바일 시장은 검증된 글로벌 IP를 활용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노린다. B2B관에서는 캡콤의 글로벌 IP ‘바이오하자드’를 활용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선보이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과 애니플렉스가 함께 만든 협업 프로젝트로, 이미 사전 등록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2025년 하반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에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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