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메이드(112040)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한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의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ROM: Golden Age)가 오늘(12일) 전 세계 170여 개국(한국, 중국, 싱가포르 등 제외)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ROM: Remember of Majesty)’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MMORPG다.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이트에서 앱 또는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출시 전부터 친구 초대 이벤트, AMA(Ask Me Anything), 크리스탈 토큰 얼리억세스(Early Access) 이벤트 등을 진행해 사전예약 수 500만을 돌파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롬: 골든 에이지는 위믹스 플레이의 기존 흥행작들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CROM(크롬) 토큰, CRYSTAL(크리스탈) 토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또 게임 토큰 CROM 토큰을 위믹스 3.0 메인넷에서 사용하는 스테이블 코인 ‘USDC.e’로 교환해주는 Swap Pool(스왑풀)과 CROM 토큰을 예치하면 CRYSTAL 토큰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Staking(스테이킹) 시스템 등을 도입해 한층 진화된 웹3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8월 14일 롬: 골든 에이지 출시 후 첫 방송을 진행한다. 위믹스플레이 서원일 센터장, 레드랩게임즈 신현근 대표 등이 출연해 롬: 골든 에이지의 출시 초기 성과, 토큰 현황, 출시 이벤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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