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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양운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은 지난 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를 만나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위치의 도로 건설공사(국지도 70호선)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의 자리에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사 계획, 일정, 안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운석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국지도 70호선 건설은 교통난 해소와 물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도 주민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달라”며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도로 건설공사는 경기도 구간 3.4km, 충남 구간 6.3km의 4차로 확장 사업으로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주요 도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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