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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텐센트게임즈)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텐센트게임즈가 오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5(Gamescom 2025)에 참가한다.

올해 쇼케이스는 자사, 파트너 스튜디오, 퍼블리싱 부문에서 12개 이상의 혁신적인 타이틀을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더불어 전시장 부스에서는 티미 스튜디오 그룹을 포함한 텐센트게임즈 산하 여러 스튜디오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과 주요 업데이트를 선보인다.

이번 게임스컴2025에서는 ▲페이트 트리거(Fate Trigger, 사로아시스 스튜디오(Saroasis Studios) ▲아너 오브 킹즈: 월드(Honor of Kings: World, 티미 스튜디오 그룹) ▲인터스텔라 유토피아(Interstellar Utopia, 픽셀 소프트웨어) ▲PUBG 모바일(PUBG Mobile, 텐센트게임즈 라이트스피드 스튜디오와 크래프톤 공동 개발) ▲러스트 모바일(Rust Mobile, 페이스펀치 스튜디오 공식 라이선스) ▲터미널 브리게이드(Terminull Brigade, 퓨퓨 게임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텐센트게임즈는 역대 가장 야심찬 부스를 마련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에도 적극 참여한다.

PUBG 모바일(PUBG Mobile) 프로듀서 릭 리(Rick Li)는 8월 21일 게임스컴 콩그레스(Gamescom Congress) 플레잉 포 더 플래닛(Playing for the Planet) 패널로 참여한다.

유비소프트,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Xbox 등 글로벌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레벨 업 포 임팩트: 콘솔, 엔진, AAA 게임이 효율을 높이고 플레이어 행동 변화를 이끄는 방식’을 주제로, 게임 산업의 각 부문이 온실가스 배출 방지 및 감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와 플레이어의 환경 인식 및 행동 변화를 촉진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텐센트 게임즈는 18~19일 열리는 게임스컴 개발자 콘퍼런스 데브컴(Devcom)에서도 업계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18일에는 AI와 안티치트 등 최신 기술 혁신을, 19일에는 델타포스: 블랙 호크 다운(Delta Force: Black Hawk Down) 속 시청각 언어의 역할을 심층 분석하는 세션을 진행한다. 특히 AI 기반 게임 개발 솔루션인 비스바이스(VISVISE)가 이번 게임스컴과 데브컴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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