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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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오아시스마켓이 경상권 새벽배송 서비스를 본격 확대한다. 지난 7월 부산에 이어 오는 12일부터는 대구, 15일부터는 창원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것이다.
대구 새벽배송은 전날 오후 9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에 신선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창원은 성산구, 의창구, 진해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등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가 제공되며 주문 마감 시간은 오후 8시다.
오아시스마켓은 신선식품 중심의 제품력과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 고객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경남권 고객들의 서비스 품질을 높일 기회가 돼 기쁘다”며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도 신선한 식품을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은 울산, 포항, 진주, 구미 등 새벽배송 서비스 제공 지역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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