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이광일)는 최근 이틀간에 걸쳐 화순군 능주농협(조합장 노종진)에서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전남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과 농기계 생산업체 전문기술자로 30여 명의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호남자재유통센터가 원활한 부품 수급을 지원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농기계 100여 대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농기계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해 이뤄졌다.

전남농협은 지난 3월에도 영암 군서농협(조합장 박현규)에서 농기계순회정비단 회원과 함께 농기계 순회수리를 펼친 바 있다.

이광일 전남본부장은“농업인을 위해 헌신하는 기술자들의 열정 덕분에 수리활동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순회수리와 기술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