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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안랩(사장 권치중)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기인 전무가 사단법인 한국 CFO협회(회장 김상훈)가 20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주최한 ‘2013 한국 CFO 대상’에서 ‘회계투명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2013 한국 CFO 대상’은 ‘기업구조 조정, 위험관리, 기업인수•합병, 자금조달, 회계투명성’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경영컨설팅회사, 회계법인, 은행, 증권사, 신용평가사 등 전문 기관으로부터 부문에서 우수한 경영 성과를 보인 기업 CFO를 추천 받아 각 부문별 2명씩, 총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 전무는 재무경영 실적, 재무 건전성, 경영 투명성 부문에서 회계투명성을 이끌고, 건전한 견제와 균형이 가능한 선진 기업 지배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회계투명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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