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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서 도의원. (전남도의회)

(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전남도의회 기도서 의원(순천4)은 18일 전남도의회 제28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남도내 아파트 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5분 자유발언 했다.

기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전남도가 공공도서관 정책 사업 등은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면서도 3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건설할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작은 아파트도서관 건설이 무명무실하다”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 “도서관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도서관이 꾸려질 수 있도록 건설회사가 설계 시점부터 지자체의 도서관 담당 부서와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제도적인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도내에는 주택법상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는 441개소로 이중 법 적용을 받는 작은 도서관은 순천시 12개소 등 총 69개소가 운영 중이다.

cho5543@nspna.com, 조용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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