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의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글로벌 미식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았다.
SKS는 현지시각 20일부터 3일간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2025 FOOD & WINE Classic)’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유력 주간지 타임(Time)에서 발행하는 음식 전문 잡지 ‘푸드앤와인(Food & Wine)’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유명 셰프와 식음업계 전문가 70여 명이 참가했다.
LG전자는 올해 처음 푸드앤와인클래식에 참가, 4000여 명의 부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SKS 제품군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방 가전 경험을 제시했다.
▲프로레인지 ▲프렌치도어 냉장고 ▲빌트인 오븐 등을 전시했으며 음식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SKS의 기술력을 활용한 요리 시연을 진행했다.
또 LG전자는 스테파니 이자드(Stephanie Izard)를 비롯한 세계적인 셰프들과 협업해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미국의 미식 칼럼니스트 마크 비트먼(Mark Bittman)과 함께 ‘수비드·스팀·시어링 기술의 진화’를 주제로 개최한 세미나는 150여 명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초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SKS로 새롭게 단장하고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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