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AI 기반 맞춤형 수면 환경 설정 기술 공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제4차 경제노동위원회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중소기업 ESG 경영 도입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추경으로 ESG 진단평가와 국제 인증 지원이 일부 확대된 것은 긍정적이나 도내 10만 개가 넘는 중소기업 중 극히 일부분만 혜택을 받는 실정”이라며 “현재와 같은 속도로는 모든 기업에 지원이 완료되기까지 10년 이상 소요될 수 있는 만큼 실질적 대응을 위해 보다 과감한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ESG는 이제 중소기업도 피할 수 없는 생존 전략이 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 진입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과감하게 예산을 투자해 기업들의 연착륙을 돕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2026년도 본예산에는 보다 확대된 사업 규모가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준비를 요청한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 중소기업이 ESG 전환기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과 예산 측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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