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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전국(-0.02%)은 하락, 수도권(0.10%), 서울(0.38%)은 상승, 지방(-0.12%)은 하락했다.

전세가격지수는 전국(0.00%)은 보합, 수도권(0.06%), 서울(0.15%)은 상승, 지방(-0.05%)은 하락했다. 월세가격지수는 전국(0.05%), 수도권(0.10%), 서울(0.16%), 지방(0.01%)은 상승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에 따르면 서울‧수도권 소재 신축‧재건축 단지 등에 대한 매수 문의는 꾸준한 상황이다. 이외 구축‧외곽지역 소재 단지 등은 거래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매매는 서울·수도권에서 신축‧재건축 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하고 있다. 계약은 체결되기도 하지만 그 외 단지는 관망심리로 계약체결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지방도 구축 단지에 대한 수요 감소 등으로 전국 하락세 유지했다.

전·월세는 역세권, 학군지 등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반면 정주여건이 다소 열세한 외곽지역이나 노후화 단지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는 등 전세는 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월세는 상승폭이 유지중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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