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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는 10일 프레스센터 협회 회의실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신문의 높은 접근성과 전달력을 기반으로 기부·나눔 문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적 연대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나눔 문화 및 우수 배분 사례의 적극적 홍보 ▲사회복지 현안 및 정책과 연계한 공동 캠페인 추진 ▲나눔 실천 우수사례의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나눔 현장의 다양한 소식이 널리 전파돼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정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150개 회원사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연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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