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재명 당선 축하…과도한 성원 감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시민의 환경 의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조성 중인 ‘파주시 환경통합센터(가칭)’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경통합센터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정책을 시민 일상 속에서 구현해 내는 전국 최초의 통합 모델이다”며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환경 분야 전문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통합센터는 기존 환경교육 기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전국 최초의 거점시설로 시민 참여 기반의 실천 중심 정책 운영이 가능토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민간 위탁 모집은 환경교육 분야에 전문성과 운영 능력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위탁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8년 7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한편 운영 범위는 ▲세대별 맞춤형 환경교육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환경교육 전문인력의 양성 ▲탄소중립 정책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확산 ▲탄소중립 시민 실천 교육 및 홍보 ▲시설·인력 관리 등이며, 센터장 포함 총 5명의 상근 인력이 요구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