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한 마디에 뒤집힌 우리금융…사실상 현 경영진 사퇴 압박
(DIP통신) = 대한주택보증은 주택분양보증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취득한 미분양아파트, 토지, 미완성건물 등 부동산을 오는 28일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입찰 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매각대상 물건은 안성 유안아파트 104가구, 인천 서운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4가구,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환급사업장(토지 및 미완성건물) 등이다.
안성시 대덕면 진현리 소재 유안아파트 104가구는 평형에 따라 최저공매가 4600만원대부터 8000만원대까지 분양가 대비 69%에 입찰이 부쳐진다.
인천 서운동 경남아너스빌 4세대는 1층 3가구는 4억원부터 3억4200만원대까지, 6층 1가구는 4억1000만원부터 3억5100만원대까지다.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 아파트사업장(토지 및 건물)은 건설사 부도로 대한주택보증(주)이 분양대금을 계약자들에게 돌려주고 확보한 물건으로 최저공매가 1차 39억원부터, 3차 31억5900만원까지 입찰에 부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