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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양승철)은 12일 청사 회의실에서 올해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역 산업 발전과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노동자 및 노조 간부 등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안산지청 관내에서는 총 2명의 수상자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풍원 홍정순 차장은 다년간 성실히 근무하며 재무회계 파트장으로서 사내 현금유동성 향상 및 세액 감면 등 회사 운영 개선에 기여했고 특히 여성 및 현장직 근로자들의 고충 해결 및 근무환경 개선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진오토모티브 노동조합 신병철 부위원장은 업무매뉴얼 개선 및 품질 분임조 운영 등을 통해 노사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회사와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양승철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근로자의 날은 모든 노동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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