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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네파(대표 김형섭)의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이 지난달 월 매출 1억원 돌파 매장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젠벅은 지난 11월 매출을 기준으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잠실점의 월 매출이 1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 상반기 론칭한 이젠벅은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와 달리 일상에서 가볍게 아웃도어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2030대 젊은 층을 겨냥, 유쾌하고 자유로운 감각을 제시해 온 신개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박광호 이젠벅 영업총괄 상무는 “이젠벅은 젊은 아웃도어층을 겨냥한 철저한 시장 분석과 네파의 성장을 일궈낸 마케팅 노하우를 토대로 색다른 감각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공적인 안착을 이뤘다”며 “앞으로 이젠벅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을 강화해 젊은 층의 아웃도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젠벅은 이러한 브랜드 인기에 힘입어 올 초 목표했던 100억원 매출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현재 전국에 운영중인 80여개의 매장을 내년에는 130개로 늘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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