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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비가 오는 주말에도 불구하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10일 오후 겸재정선미술관과 궁산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 ‘겸재문화예술제’를 찾았다.
예술제의 본행사로 진행된 제20회 겸재전국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그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예술제가 끝날 때까지 3시간가량 현장을 지키며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이날 오전에는 합기도 대회와 지체장애인협회 파크골프대회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밥 한 줄로 점심을 때운 진 구청장은 화곡4동 시립화곡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축제 ‘상상팡팡 페스티벌’ 현장으로 향했다. 진 구청장은 다양한 체험부스를 둘러보고 학생들과 과학을 주제로 한 마술쇼를 관람하는 등 시간을 함께 보냈다.
오는 11일에는 개화축구장에서 열리는 족구대회를 찾아 현장 소통을 이어나간다.
진교훈 구청장은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소통하겠다”며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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