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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스 일대기 다룬 뮤지컬 ‘스릴러라이브’ 7일부터 내한 공연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2-05 18:59 KRD7
#마이클잭스 #스릴러라이브 #영국웨스트엔드 #마이클잭스일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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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팝의 황제 마이클잭슨을 뮤지컬 무대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마이클잭슨 일대기를 다룬 최초의 콘서트형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 영국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이 오는 12월 첫 내한한다.

그의 히트곡으로 꾸민 공연으로 전 세계에서 최초로 마이클잭슨을 소재로 한 스릴러 라이브는 마이클잭슨이 살아있던 2006년 초연돼 지금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300만명을 돌파한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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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는 ‘웨스트엔드에서 꼭 봐야 할 뮤지컬 2위’에 뽑히기도 했으며 올 초에는 웨스트엔드에서만 1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하기도 했다.

스릴러 라이브의 큰 특징은 잭슨 파이브 시절부터 팝의 황제까지 그가 남긴 히트곡을 5명의 마이클 잭슨과 40여명의 크루가 완벽하게 표현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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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막과 2막으로 구성된 작품은 ‘I’ll be There’, ‘Ben’, ‘Beat it’, ‘Dangerous’, ‘Heal the World’, ‘Billie Jean’, ‘Thriller’, ‘Bad’, ‘Black or White’ 등 32곡의 노래와 연주를 라이브로 들려준다.

이번 ‘스릴러 라이브’ 공연을 기획하는 PS엔터테인먼트 최민선 대표는 “마이클잭슨의 음악을 즐기러 오는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마이클 잭슨의 음악과 춤, 화려한 무대만으로 그 어떤 스토리보다도 큰 환희와 감동을 전달해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일부터 8일 부산 벡스코, 10일부터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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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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