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전자(066570)가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앤더슨씨 성수에서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LG전자 앰버서더 2기는 55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지난 1기(21대 1)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경쟁률이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4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젊은 감각으로 화제성을 이끌어내는 젠지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랩팀 ▲가전제품과 인테리어를 접목해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각 팀의 개성을 살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 기수에서는 엄지렐라, 준빵조교, 엔조이커플 등 메가 인플루언서가 팀장을 맡아 활동을 이끈다. 지난 앰버서더 1기는 멘토로 참여해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앰버서더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콘텐츠 제작비 등을 포함해 인당 약 18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활동 마지막 날에는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샵 멤버십 포인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제품 사용 경험을 소통하는 커뮤니티 재미(Jammy)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 등 총 8개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YG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LG크루와 ESG 대학생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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