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이철우 일일동향

정책 정조준…저출‘산’·‘산’전면 개발·‘산’불 피해 현장점검

NSP통신, 옥한빈 기자, 2025-04-21 18:36 KRX9
#6.3대선 #21대 대선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이철우
NSP통신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인 이철우 경북도지사(이하 이 후보)의 콘셉트는 늘 확고하다. ‘새로운 박정희’를 외치며 경상도 지역 표심을 꽉 잡으려는 전략도 명확하다. 4월 21일의 이 후보의 키워드는 ‘산’이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1차 경선 B조 토론회서부터 ‘4강’에 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나경원·한동훈·홍준표라는 거물들 사이에 끼어 일명 ‘죽음의 조’에 속했던 이 후보는 자신의 캠프 이름처럼 ‘기적’을 이루려는 모습이었다. 특히 저출‘산’·저출생에 관해 “단순한 복지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고 말하며 강조했다.

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주 지역구라고 할 수 있는 경상권의 표심을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하루 종일 경북지역 산불현장 점검에 나선 이 후보는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등 5개 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피해복구 상황을 챙기며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속하면서도 안전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현장에 지시했다.

G03-9894841702

또한 이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등을 통해 바라보는 ‘산’이 아닌 돈 되는 ‘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100미터 프로젝트: 낮은 산 높은 기회’를 발표했다. 이 공약의 주요 골자는 전국의 100미터 이하 산지를 개발해서 스마트팜 단지, 소형 첨단 공장, 문화·여가 공간, 청년 창업시설 등을 조성해 청년들이 실제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