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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일일동향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조경태,최재형 선임…윤 전대통령은 “놔드리자”

NSP통신, 옥한빈 기자, 2025-04-18 19:16 KR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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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사진 = 한동훈 캠프)
(사진 = 한동훈 캠프)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오세훈 시장이 드디어 회동했다. 지난 15일 홍준표 후보를, 16일에는 김문수·나경원·안철수·유정복 후보를 잇달아 만난 것과 비교되는 행보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견제’ 혹은 ‘일정조율’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어제 한 후보는 “누굴 만나고 하는 것 자체가 그렇게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한 후보는 오늘 ‘국민먼저캠프(한동훈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과거로 놔드리자. 그리고 우리는 미래로 가자”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 후보는 “계엄으로 치르게 된 선거”라며 “계엄을 적극 옹호하거나 계엄이 별것 아니라고 하면서 사실상 계엄을 옹호한 사람들에게 국민들께서 승리를 안겨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후보는 이날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힘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과 감사원장 출신의 최재형 전 의원이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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