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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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는 17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부서 주무담당 등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사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청렴’을 주제로 한 피켓 세리머니와 구호 제창을 통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러한 다짐은 청렴문화 확산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안영진 변호사가 강연을 맡아 공직자의 청렴 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주요 반부패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도덕적 책무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올해 1월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 2월 전 직원 청렴 선서식, 3월 반부패·청렴도 향상 계획수립 및 청렴교육 내부강사 양성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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