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KT(030200)는 새로운 AI 마스터 브랜드인 ‘K intelligence’(케이 인텔리전스)를 출시한다.
K intelligence는 대한민국 AI 산업 발전과 고객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KT의 AI 상품과 서비스를 대표한다.
AI 스타디움은 KT가 AI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와 함께 개발한 KT CCTV AI 영상분석을 활용해 경기장 내 혼잡도를 관중에게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안전한 관람을 유도한다.
스카이 박스에서는 하이오더 시스템이 도입돼 주문한 음식이 좌석까지 배달되는 스마트 주문 서비스로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AI 스타디움에서는 kt ds의 AI 기반 실시간 번역 자막 서비스가 외국인 팬들의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KT는 AI 스타디움의 시작을 기념해 22일 2025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350대의 드론을 사용한 K intelligence 세리머니를 선보여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KT는 AI 휴먼 기술을 적용한 선수와 팬 사이 실시간 소통 이벤트, 생성형 AI 고객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AI 스타디움에서 K intelligence를 경험할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KT는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원장 허은, 이하 민연)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적 AI 개발 연구 협력에 나선다.
KT는 상반기 중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적 AI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어 사전데이터 ▲한국현대소설사전과 근대간행물사전 등의 백과사전데이터 ▲민족문화연구 총서 등 민연의 방대한 한국학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교한 한국적 AI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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