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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창원역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과 연계해 26일 ‘마산인애의 집’ 어린이 20여명을 초청, 기차를 타고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으로 해양 체험을 다녀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역 아동센터의 후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 20여명은 이날 창원역과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의 초청으로 무궁화호를 타고 부전역에 도착한 후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이동해 해양 생태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각종 전시관 관람 및 4D영상관 체험 등을 통해 우리나라 해양생태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며 해양 생태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기도 했다.
임원재 창원역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창원역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더욱 알차고 배움이 큰 해피트레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위해 부산 국립해양박물관과 손잡고 각 기업의 장점이 담긴 기차와 해양생태 체험을 접목시킨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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