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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신규 시즌6 ‘RISING STARS’를 추가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대형 스포츠 경기와 스폰서 콘셉트를 반영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신규 아레나 라스베이가스 스타디움을 공개했다. 기존의 라스베이가스 맵을 미래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한 라스베이가스 스타디움은 이번 시즌 스폰서인 알파 액타, 엔지모, 오스퓨즈의 테마를 반영한 구역들로 재구성됐다.

아울러 체형별 신규 무기도 추가했다. 대형 전용 무기 M134 미니건은 빠른 연사 속도와 대용량 탄창으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며, 중형 체형에게는 강력한 일격과 빠른 속사를 갖춘 레버 액션 소총 CB-01 리피터가 추가됐다. 마지막으로 소형 전용 무기 ARN-220은 이중 탄창을 활용한 빠른 재장전이 가능해 속도감 있는 전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5대5 팀 데스매치를 정규 모드로 편성했다. 5인으로 구성된 두 팀이 상대 플레이어를 처치해 먼저 3000달러를 획득하면 승리하며 끝없는 전투와 극한의 피지컬 경쟁이 특징이다.

또 이번 시즌 대표 사운드트랙 ‘Into the Unknown’을 공개했다. 강렬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를 포함한 총 6곡의 신규 트랙을 메인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게임 편의성 개선과 배틀패스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커스텀 모드에서는 더욱 정교한 매치 설정과 관전자 환경 개선이 이뤄졌으며, 훈련장 역시 개편됐다. 또 음메돌격, 발키리아 등 다양한 스포츠웨어 테마의 유니폼과 무기 스킨이 포함된 시즌6 배틀패스를 출시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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