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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장흥군(군수 이명흠)과 장흥군산림조합(조합장 신흥철)은 지난 22일 공무원과 산림조합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사는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는 올해 6회째로 지역의 관련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매년 연말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고노인 및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10가정에 땔감 30여 톤을 직접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는 12월 한 차례 더 사랑의 땔감(20여톤)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행복한 지역 분위기 조성과 함께 사회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흥철 장흥군산림조합장은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자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매년 장흥군에 인재육성 장학금과 노인복지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 땔감을 받은 용산면 이후봉씨는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고마운 분들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흥군)

최창윤 NSP통신 기자, nsp022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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