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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1주년 맞아 로드맵 발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2-25 13:0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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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사냥 재미 높일 수 있도록 경험치 아이템 등 조정…당 무역·던전, 월드보스 등 새로운 PvE 콘텐츠 업데이트

NSP통신- (사진 = 한빛소프트)
(사진 = 한빛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047080)의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이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향후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총 4번의 대규모 신규 지역 업데이트가 이뤄졌으며, 3번의 신규 서버 오픈이 있었다. 오픈스펙 대비 영입 캐릭터는 14명, 소장 캐릭터는 31명이 추가됐으며, 총 71명에 대한 리밸런싱 작업이 이뤄졌다.

하지만 잦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키워야 할 캐릭터가 많아지면서 유저들이 경험치와 육성 재료 획득을 위해 마성과 리온 던전 중심으로 플레이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지난 1년 간 유저들이 해당 던전에 사용한 추가 시간은 마성 302만시간, 리온 135만시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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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라나도 에스파다M은 유저들이 마성과 리온에서 벗어나 필드 사냥의 재미, 다른 유저와 협동하는 재미를 더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들을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주간던전을 추가한다. 이곳은 마성·리온과 달리 1주일에 최대 8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망시 경험치 감소 패널티가 없는 프리 PK필드이며 유저들은 대량의 에테르와 신화 아이템 제작재료, PVP 특화 전설장비 세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 3월 중으로 당 무역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고, 2분기에 월드보스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3분기에는 당 랭킹던전, 4분기에는 당 콜로니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매분기마다 신규 지역도 추가할 계획으로 4분기에 카스티야 업데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 총괄 PD 앙드레박은 “현재 유저들께서 캐릭터 하나 장비 맞추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하고 득템의 재미를 더 드릴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며 “발표한 로드맵 외에도 유저들께서 새로운 스타일로 플레이 하실 수 있는 콘텐츠들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연구해서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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