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 2025년 동계 여순사건 학술대회 개최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2-14 15:43 KRX7
#순천대 #인문학술원 #2025년 동계 #여순사건 학술대회 #10•19사건과 지역사회

여수•순천 10•19사건과 지역사회

NSP통신-국립순천대 인물학술원 동계 여순사건 학술대회 (= 순천대)
국립순천대 인물학술원 동계 여순사건 학술대회 (= 순천대)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문학술원은 14일 오후 1시 20분 순천대 인문예술대학 1층 교수회의실에서 ‘여수•순천 10•19사건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 2025년 동계 여순사건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5명의 발표자와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한다. 윤현명 교수(순천대 인문학술원)의 사회로 박수용(전라남도 여순사건실무지원단)은 ‘여순사건과 경남 산청’, 서경희(여수시청)는 ‘여순사건과 득실마을’, 최석균(여순10•19연구소)은 ‘여순사건과 광양’, 황정란(구례10•19연구회)은 ‘여순사건과 구례’, 김미경(여수지역사회연구소)은 ‘여순사건과 여성’을 발표한다.

발표에 대한 토론은 이선아 교수(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예대열 교수(순천대 인문학술원), 임송자교수(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금보운 교수(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 백영경 교수(제주대 인류학과)가 참여한다.

G03-9894841702

이후 종합토론은 강성호 순천대 인문학술원장의 사회로 발표자, 토론자 및 참석자 모두가 함께 진행한다.

강성호 인문학술원장은 “이번 발표되는 글들은 학술지에 실리거나 학술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며 새로운 세대의 여순사건 연구자들이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출현하는 장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은 2017년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2023년 교육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여순 10·19사건 관련 미국자료 수집·번역·해제 사업들을 진행하면서 동아시아 냉전 연구의 대표적 연구기관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