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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초심으로 2025년 첫 中 판호 발급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01-24 17:3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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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라그나로크 IP 타이틀 판호 취득하며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 더해

NSP통신- (이미지 = 그라비티)
(이미지 = 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MMOARPG 라그나로크: 초심(중문명 仙境传说:初心)의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

중국 국가신문출판부는 지난 1월 2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라그나로크: 초심을 비롯한 외자 판호 승인 게임 리스트를 공개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IP로 2025년 첫 중국 판호를 취득하며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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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지난 2023년 ▲라그나로크 오리진(중문명 仙境传说:爱如初见)과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중문명 仙境传说:新启航)의 판호를 취득했다.

2024년에는 2월 ▲라그나로크 온라인(중문명 仙境传说起源), 6월 ▲라그나로크: 여명(중문명 仙境传说:破晓), 12월 ▲라그나로크: 리버스(중문명 仙境傳說:重生, 영문명 Ragnarok: Rebirth)까지 일 년 동안 라그나로크 IP로 3개 타이틀의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

이번에 판호를 취득한 라그나로크: 초심은 라그나로크 이후 탄생한 완전히 새로운 세계에서 이미르의 심장 조각을 차지하기 위해 펼쳐지는 스토리가 중심인 MMOARPG다.

프론테라와 교외 필드를 하나의 맵으로 통합해 지역 간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 맵으로 매끄러운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완전 3D 자유 시점 필드로 몰입감과 정교함을 높였으며 생생한 날씨 시스템으로 체험감을 증대했다. 캐릭터는 2차원 렌더링 맞춤형 텍스처와 다양한 질감으로 표현했다. 또 액션성을 강조하면서도 타격감을 살린 경쾌한 전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별 특화된 스킬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PVP에서 유저 본인의 역량을 한껏 뽐내는 것도 가능하다.

라그나로크: 초심은 지난해 지스타 에서 ‘Project Abyss(가칭)’으로 시연 버전을 최초 공개했으며 고퀄리티 그래픽, 광활한 맵에서 즐기는 다양한 탐색 콘텐츠,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스킬 자유 조합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 및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호평받았다.

그라비티는 해외 여러 지역에 지사를 두고 현지에 맞는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초심의 성공적인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김진환 사업 총괄 이사는 “라그나로크: 초심은 기존의 라그나로크 IP 타이틀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장르의 게임”이라며 “심리스 맵, 날씨시스템, 스킬 조합 시스템 등을 통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드리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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