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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가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해외 진출을 가속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대만 지역 출시를 결정하고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현지 타이틀명은 ‘王者之劍 M(왕자의검 M)’으로 공개했다.
한빛소프트는 대만 지역에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자체 서비스할 계획이며 티저 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현지 유저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출시는 상반기 중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언어 현지화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대만은 원작인 PC 온라인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흥행한 지역이다. 원작은 대만에 2007년 진출했고 현재 ‘新王者之劍(신왕자의검)’이라는 타이틀로 서비스 중에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국가의 해외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명작 IP로 수많은 글로벌 유저들과 만나고 이를 통해 회사 전체 실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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