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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전남도·나주시, 전기차 운행 안전 확보에 협력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1-22 16:3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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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에서 전기차 안전 기술·정책 개발 등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1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나주시와 전기차 운행 안전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1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나주시와 전기차 운행 안전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지난 21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나주시(윤병태 시장)와 전기차 운행 안전 기술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TS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전기차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TS 오태석 자동차검사본부장, 이호상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장과 전라남도 박창환 부지사, 나주시 안상현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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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와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전기차 운행 안전 분야 공동 연구와 아이디어 교류를 확대하고 이차전지 산업, 특히 사용후 배터리 재제조를 포함한 친환경·혁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기차 운행 안전성 제고를 위한 기술·정책 개발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유통순환 기술개발 △친환경 관련 산업육성 및 첨단검사 기술개발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 안전을 책임지는 TS와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모빌리티 안전성 향상과 더불어 지역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전 기술 개발과 이차전지 산업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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