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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6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75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협력해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의 지도역량을 강화해 마약류 등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구지방검찰청 수사과 배재현 수사관이 ‘청소년 마약류 실태’라는 주제로 ▲마약류 유통의 국제 흐름 및 현황 ▲국내 유통 마약 및 신종 마약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김현아·박현정 강사가 ▲펜타닐 및 펜타닐 의존 시 부작용 ▲유해약물이 청소년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법 사례 ▲마약류 중독 및 재활 회복 사례 등에 대해 소개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유해약물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교육공동체가 유해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예방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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