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의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비주얼 노벨 전문 레이블 ‘두근두근 야심작’의 27번째 타이틀로 ‘블랙 하트’(개발사 캣도어즈)의 출시를 예고하고 사전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 하트’는 악덕 기업 메테오에 부조리한 일을 당해도 참고 다니는 대리 이근태와 당돌한 신입 연차란, 그 외 3명의 서브 히로인이 직장에서 겪는 로맨스와 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토브는 블랙 하트의 출시에 앞서 할인과 굿즈 특전을 제공하는 사전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게임이 출시되는 13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일반판, 시크릿 플러스 두 가지 버전에 따라 사원증, 도어행거 등 굿즈 4종 중 최대 2종을 제공한다.
한편 스토브는 ‘두근두근 야심작’의 2024년 성과를 결산했다. 우수한 비주얼 노벨 게임을 소개하기 위해 스토브가 별도로 마련한 레이블 두근두근 야심작은 2022년에 ‘러브 딜리버리’를 첫 게임으로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총 27개 타이틀이 출시되며 스토브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국내 서브컬쳐 행사 ‘Anime X Game Festival 2024’에서는 두근두근 연애세포 연구실-LOVE LAB 특설 부스 운영을 통해 1만 명 이상의 유저들과 소통했다.
2025년도에는 야심작 작품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 채널과 협업하고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등을 통해 ‘두근두근 야심작’ 유니버스를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