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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메모리-외장형 HDD, “기술 경쟁 뜨겁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08-01-15 13:01 KRD1 R0
#USB #HDD #특허청

(DIP통신) = 휴대용 저장장치인 USB 메모리와 외장형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간 신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USB 메모리 특허출원은 지난 2000년 81건에서 2006년 194건으로 139.5% 증가했으며 외장형 HDD 특허출원 역시 2000년 159건에서 2006년 297건으로 86.8% 늘어났다.

이처럼 두 휴대용 저장장치의 특허출원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것은 급부상중인 휴대용 저장매체 시장을 두고 서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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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제품간 주요 특허내용을 살펴보면 USB 메모리의 경우 간편한 사용성과 빠른 데이터 접근성, 손쉬운 데이터 관리성, 초소형의 뛰어난 휴대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으나 최대 30Gb의 저장용량은 휴대용 저장매체로서의 한계를 보이는 것으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데이터 저장용량 확장쪽에 비중을 둔 기술 편향성을 나타내고 있다.

외장형 HDD의 경우에는 최대 500Gb 저장용량이 제공되지만 데이터 접근 속도가 느린 단점이 있어 데이터 전송관련 인터페이스를 향상시키는 기술쪽에 집중되고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현재 휴대용 저장매체시장을 놓고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들 두 제품간의 특허출원은 한동안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함께 아직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 USB 메모리와 HDD의 장점만을 결합한 ‘하이브리드(Hybrid) 하드디스크’와 관련된 기술 특허도 빠른 속도로 출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