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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제2중흥부두 배후 항만부지에서 항만 이용자 편의시설을 신축에 대한 명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이 항만부지에서는 컨테이너박스 보관·야적 등이 수행되고 있고, 장비 및 트레일러 기사 일평균 약 150여 명이 근로 중에 있으며, 근로자 대기실 등은 확충돼 있으나, 편의시설인 화장실은 용수 연결이 어려운 탓에 간이 시설로 운영돼 왔다.
공사에서는 항만 이용자의 불편, 고충 해소 및 근로 여건 향상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에 걸쳐 화장실 3개소 등이 구성된 편의시설을 신축하고 이 날 명판식을 가졌다.
항만부지 이용 관계자는 “그 동안 불편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업무를 지속했으나, 편의 시설 신축을 통해 근로 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공사의 조치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편의시설 신축은 공사 경영 방침인 항만을 이용하는 고객 최우선 항만, 고객 중심 문화 조성 실현을 목표로 시행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항만 종사자 불편·건의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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