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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20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중대재해 예방 위한 학교공사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설 기술직과 계약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통상적인 안전교육과는 달리 교육청과 안전보건공단(여수지가)이 협력해 학교에서 이뤄지는 모든 공사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안전보건공단은 ▲ 학교 현장 실사를 통한 사고원인 분석 ▲ 교육청 발주 공사 재해 특성과 원인 및 개선 방안 제시 등을 통해 오는 2025년 ‘무재해’를 목표로 한 합동점검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또 전남교육청은 폭염과 한파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온열질환과 한랭질환 응급처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강상철 안전복지 과장은 “안전보건공단과의 탄탄한 협조체계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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