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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지난 2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700여 명이 함께 의성문화회관에서 예술로 하나가 되는 ‘의성학교예술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서 갈고 닦은 노래, 춤, 난타, 사물놀이, 밴드, 앙상블, 오케스트라 등 16개의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선보이는 무대였다.
특히 안계중학교 50여 명의 학생들은 오케스트라로 하나 돼 ‘위풍당당행진곡’ 어벤저스 OST 중 ‘The Avengers’를 연주해 큰 감동을 주고 막을 내렸다.
행사에 참여한 박00 학생은 “교육감님을 비롯해 주철환 PD, 최아리 기상케스터, 정다희 아나운서가 축하해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고 송00 학생은 “하나 돼 연주하는 이 순간의 감동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고 연주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예술로 아름다움을 끌어 올리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 잔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며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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