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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美 출구전략 논란 글로벌증시 변동…중소형종목 전략 전망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11-01 16:40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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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국내증시는 미국 출구전략 논란에 따른 글로벌 증시 변동성 구간으로 지수의 우상향 트랜드 유지하면서 당분간 중소형 종목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국내 증시 오후 들어 상승폭 확대 마감됐다. 글로벌 증시 혼조세 불구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한 것. 외국인은 하루 만에 코스피 순매수를 전환했다.

지수는 전기전자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기관,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에 중소형,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하며 1060.7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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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등 주요 아시아국 증시는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의료정밀, 전기전자, 통신 등이 강세를, 기계, 운수창고, 유통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네패스(033640)는 플립칩 범핑과 패키징 관련 조인트 벤처를 세우기 위해 중국 리양시와 양해각서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블레이드앤소울 중국 진출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했다.

옵트론텍(082210)은 올해 사상 최대 실적에 이어 블루필터산업 성장으로 내년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했다. 윈스테크넷(136540)은 3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3분기 매출액, 순이익 전년동기대비 각각 16%, 17%가 증가했다.

현대중공업(009540)은 조선부문 수익성 하락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 전망에 하락했다. STX팬오션(028670)은 STX의 신용등급 하락 소식에 약세를 기록했다.

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웹보드게임 규제 관련 게임법 시행령의 법제처 심의 통과 임박 소식에 하락했다. 한미약품(128940)은 북경한미 법인 실적 부진으로 3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1일 코스피(KOSPI) 2,039.4(0.46%), 코스닥(KOSDAQ) 534.7(0.43%), 선물269.6(0.28%)으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60.7(-0.05%), 원/엔 10.8(-0.41%), 엔/달러 98.0(0.41%), 달러/유로 1.3551(-0.24%)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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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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