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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외국인 매수 둔화에도 긍정적…자동차·조선 등 저가매수 전략전망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10-29 16:2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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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증시는 외국인 매수 둔화에도 긍정적 시작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당분간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련 종목과 기존 조선 등 주도 종목의 저가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하락 출발한 국내 증시는 소폭 상승해 마감됐다. 증시는 외국인 매수 탄력 둔화로 지수 상승이 제한적이었다. 뚜렷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기업 실적 발표에 따른 차별화 양상을 보였다. 업종에서는 최근 조정 보인 화학, 조선 등 경기민감업종이 상승했다.

반면 외국인, 기관의 동반 매도에 코스닥은 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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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하며 1060.6원에 마감됐다. 외국인,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매도 우위, 기관 차익, 비차익거래 동반 매수를 나타냈다.

업종은 전기가스, 유통, 화학이 강세를, 의료정밀, 통신, 종이목재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아가방컴퍼니(013990)는 중국 언론의 중국 ‘두 자녀 정책’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상승했다. 삼진(032750)은 삼진의 웰퍼스 온수매트가 홈쇼핑에서 완판 아이템으로 등극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롯데케미칼(011170)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상승했다. 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은 1717억원을 기록했다. OCI(010060)는 중국 수요 증가로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률 이 100%를 회복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STX팬오션(028670)은 감자계획안 확정에 따라 산업은행의 인수 가능성이 낮아 질 것이란 전망에 하락했다. 대한전선(001440)은 회사 매각 추진 소식에 약세를 기록했다. 채권단은 출자전환 관련해 실사를 진행중이란 조회공시를 답변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우시공장에서 주력 생산하던 PC D램 매출 비중이 20% 중반으로 크게 감소할 것이란 소식에 하락했다. 현대차(005380)는 최근 주가 상승이 지속된 가운데 외국계 창구로 매도 물량 출회되며 하락했다.

한편, 국내증시는 29일 코스피(KOSPI) 2,051.8(0.18%), 코스닥(KOSDAQ) 533.9(-0.20%), 선물 271.8(0.28%)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60.6(0.04%), 원/엔 10.9(-0.08%), 엔/달러 97.6(0.13%), 달러/유로 1.3783(-0.01%)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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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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