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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자력본부 한울4호기(원안) (사진 = NSP통신 D/B)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18일 오전 10시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발전을 정지하고 약 65일간의 일정으로 제1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4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로 헤드 교체 등 설비개선을 수행한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한울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2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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