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이 교수와 학생들의 학술 전자자료에 대한 활용능력을 높이고, 연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17일 중앙도서관 1층 중도라운지에서 ‘2024 JBNU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
전북대가 개교 77주년을 맞아 관련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도서관이 제공하는 전자자료 서비스와 다양한 학술 정보를 구성원들에게 소개하고, 연구 및 학습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주요 학술 DB 제공사인 클래리베이트와 엘스비어, 앱스코, 디비피아, 한국학술정보 등 22개 국내외 유수 전자정보 DB 업체가 참여한다.
이 업체들은 이날 중앙도서관 1층에서 각각 부스를 설치하고, 학술전자 정보 활용 방법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효과적인 연구 자료 활용법을 안내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전자정보 부스 투어, 경품 추첨 등 학생들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5개 이상부스에 참여한 학생들은 아이패드와 애플워치,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현장 학생 참여 이벤트 일환으로 전자 자료 활용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퀴즈 풀이 참여나 SNS 참여 인증 등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대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의 학술 자료 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지식의 교류와 활발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대학 구성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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