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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명농업'이란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조감도/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농업기술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명농업이란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전남 나주시 산포면)에서 지난 18일부터 열려 27일 막을 내린다.

가을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로 연일 관람객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다양한 농경 체험 행사가 열리고 있다.

토요일인 10월 26일에는 어린이 도립국악단, 비보이 댄싱 공연을 갖고 농작물 감따기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한지 공예품, 컨츄리인형, 토피어리, 천연비누, 우유가공품 만들기 체험학습과 널뛰기, 투호, 윷놀이, 재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벼․콩 농작물 타작 체험, 치즈만들기, 병아리 부화 및 칡소, 토끼, 소, 재래돼지 동물농장 등 축산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추억의 7080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농업박람회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종합적으로 생물체를 대상으로 열리는 박람회로 최신농업 신기술 전시와 수출농산물, 유명 벤처 농․특산물, 농기계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볼거리가 다양하다. 어린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농업기술원)

농업박람회 내외부/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농업기술원)

지난 18일 제11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농업기술원)

전라남도와 영국 한식세계화 협의회와 호주 마이해피몰과의 수출확대 업무협약식(MOU)/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농업기술원)

최창윤 NSP통신 기자, nsp022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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