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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6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에서 식물병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식물병원에서는 농업인과 도시민들이 식물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상기후로 인한 생리장해와 병해충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진단한다. 도시민의 반려식물 수요 증가에 따른 식물 관리 기술과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식물을 매개로 오감을 자극하는 치유농업 공간도 설치해 반려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함으로써 식물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웰니스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 E-DEAL 2030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수도권 대표 감성 힐링 치유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식물병원의 개소는 그 첫걸음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식물병원은 다가오는 10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개월간 임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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