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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은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무안행도(무안을 행복하게 만드는 도자기) 프로젝트’의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집적화된 도자산업 자원을 활용해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일 무안행도 프로젝트의 기본계획 기초를 마련해 24일 일로읍·청계면·망운면, 25일 무안읍·현경면, 26일 몽탄면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무안행도 프로젝트의 ▷사업비전 및 세부단위사업 ▷지역현황 및 여건 ▷경제성 및 지역발전 기여도 등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과 요구를 수집했다.
군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지속하고 도자기 식문화 정착 행사 등을 진행,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주민과 군의회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공모계획서를 제출해 11월 공모 선정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하므로 무안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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