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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여도 괜찮아,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일과 13일 2일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현동면과 진보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부스 운영, 피켓 및 어깨띠 가두캠페인이 열렸으며, 약 500여 명의 청송군민이 참여했고,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치매인식 캠페인, 치매예방 수칙 및 치매상담 콜센터, 청송군치매안심센터사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 환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보호와 존중을 받으며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치매 친화적인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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