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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다하누촌이 겨울철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현재까지의 한우 매출순위분석 결과 꼬리, 사골, 우족, 잡뼈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다하누촌 정육점 월 평균 매출 30%(2억8000만원)를 꼬리, 사골, 우족, 잡뼈가 차지하며 판매 1위로 현재 오전 11시면 품절이 될 정도.

2위는 구이 메뉴, 3위는 양지. 지난 가을철에는 한우구이메뉴(등심, 안심, 제비추리 등) 매출이 1위를 차지하면서 계절적 차이를 드러냈다.

가을철에는 여행객이 많아 구이용 메뉴 판매가 높은 반면 추운 겨울철에는 면역기능 약화는 물론 뼈 건강을 챙겨야 할 시즌으로 단백질과 칼슘 성분이 다량 함유돼 원기회복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소 뼈의 매출이 상대적으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