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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전망, 내년 소매유통 올해대비 4.5%↑…롯데·CJ오쇼핑 ‘밝음’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10-21 08:5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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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2014년 소매 유통 시장은 올해 대비 4.5% 성장이 예상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포함한 대부분의 소매 유통 업태가 2013년 대비 성장할 전망이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 8월 이후 백화점 기존점은 평균 4.9% 성장해 실적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형마트 역시 내년 2분기 이후 규제 영향 탈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중장기적으로도 유통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적용도 가능하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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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평균 매출 성장률 대비 양호한 실적 흐름이 계속될 전망이고 2014년 실적 개선까지 염두에 둘 경우 추가 프리미엄도 가능해 보이기 때문이다.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내수 시장에서의 한계 역시 당분간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한다”며 “10여개의 신규 출점이 2017년 경까지 예정돼 있고 영업 면적 증가 역시 과거보다 큰 폭으로 확대돼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특히, 그는 “현재 최우선주로 롯데쇼핑과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등이다”며 “투자 포인트는 정부 규제 영향 완화, 소비 심리 개선, 출점 모멘텀 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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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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