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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산업경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제6기 구례군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설치된 조직으로 5개 분과로 구성돼 자문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번 분과회의에는 산업경제 분과위원 7명이 참석해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구례 흙 살리기 박람회 성공 개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용기 분과위원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흙 살리기는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흙 살리기 사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욱 널리 전파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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