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MSTR)는 국내 방송업계 최초로 위성DMB 사업자 TU미디어에 OLAP(다차원분석)를 기반한 전사적 캠페인 시스템인 ‘TU 캠페인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TU미디어는 MSTR의 OLAP제품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8’을 활용, 기업내 증대되는 요구 사항들에 적합한 다차원 분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TU미디어는 그동안 시청률 분석 등 정형화된 분석 위주에서 탈피, 캠페인 리스트 추출을 위한 복잡한 고객분석과 다차원적인 고급 분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솔루션의 도입을 적극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MSTR은 TU 캠페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시범테스트 성공으로 TU미디어가 이달부터 ‘TU 캠페인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시스템 구축 완료 이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지원을 위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고급 분석 기능에 대한 교육 실시와 정기적인 전문 인력 방문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및 장애 발생시 실시간 유지 보수 서비스를 TU미디어에 제공할 방침이다.
TU미디어측은 이번 ‘마이크로스트레티지 8’을 전사적 표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으로 도입함에 따라 전산 및 현업부서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원하는 다차원적인 형태의 분석과 획기적인 분석시간 단축은 물론 전사적인 시스템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